【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00을 돌파했다.
시장은 추가 인상을 시사해 내년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16포인트(1.15%) 오른 34,283.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89포인트(1.56%) 상승한 4,415.2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6.66포인트(2.05%) 뛴 13,798.1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0.9%,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1%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