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 GRILLIA)'가 경기도 판교에 13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카카오 아지트' 1층에 383.7㎡, 133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내부 벽면에 이국적인 큰 나뭇잎 모양의 뮤럴 패턴을 새겼고 다양한 식재료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또 고객들이 조리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매장 전면에 오픈 키친과 피자 화덕을 배치했다.
화덕에서 직접 구워낸 피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파스타 등 기존 대표메뉴 외에도 판교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일일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라그릴리아 판교점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오는 22일까지 쿠폰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에그 시저 샐러드', '마르게리따 피자'를 증정한다.
또 오픈 당일부터 선착순 250명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라그릴리아 일러스트 아이콘으로 구성된 스티커팩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 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의 진정한 맛과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판교에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라그릴리아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