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N KCP가 자회사 솔비포스와 만든 클라우드 기반 매장 솔루션 체리포스(Cherryforce)에서 '체리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체리포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원하는 기기에 체리포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무료 매장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체리포스는 실시간 기기 연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 제약 없이 매출 및 주문 관리 등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POS뿐 아니라 키오스크 솔루션도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각각의 모드는 터치 한 번으로 별도의 세팅 없이 자동 전환되며,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태블릿과 휴대폰으로도 키오스크 활용이 가능해 매장 운영에 드는 비용을 줄여준다.
체리포스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체리 플러스+'의 경우에도 사용자 중심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리 플러스+는 태블릿, 프린터 올인원으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여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능하고, 설치가 간편하다는 설명이다.
매장 상황에 맞춰 가로(POS)-세로(키오스크)로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태블릿과 영수증이 자동으로 잘리는 일체형 오토커팅 프린터는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체리포스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창업 부담을 줄이면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실용적인 디자인과 기능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5년이 넘는 NHN KCP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체리포스 제품과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체리포스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