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재명에 전화…"내주 용산서 만나자"

등록 2024.04.19 16:44:20 수정 2024.04.19 16:44:20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尹 "일단 만나서 소통 시작"…"총선, 당선 축하"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통화를 통해 국정을 논하자며 내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 밖에 4·10 총선과 관련해서는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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