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올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환호한 분위기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4월 CPI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시장 전망치 0.4% 상승을 하회한 0.3% 상승을 기록해 경기 연착륙 기대와 함께 금리인상은 없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 속에 금리 인하를 기대해 온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89포인트(0.88%) 오른 39,908.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47포인트(1.17%) 상승한 5,308.1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1.21포인트(1.40%) 오른 16,742.39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7포인트(7.23%) 내린 12.45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