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노브랜드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브랜드는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190%(2만6천600원) 오른 4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1만4천원에 형성됐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의류를 디자인 및 제작해 수출하는 기업이다. 현재 타겟과 월마트 등 대형 할인점 브랜드는 물론 갭, 리바이스, H&M 등 스페셜티 스토어 브랜드와 랙앤본, 에일린피셔 등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천59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