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3805447318_f522c4.jpg)
【 청년일보 】 LS증권이 지난 1일부로 사명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LS네트웍스로 변경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LS증권의 전신은 1999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이다. 이후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5년 동안 LS증권은 리테일부터 투자은행(IB), 홀세일,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했으며, 자본총계를 8천709억으로 성장시켰다.
LS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핵심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사업전략을 업그레이드해 사세 확장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원규 대표이사는 "올해는 당사의 설립 25주년이자 LS증권의 원년"이라며 "브랜드 가치 제고, 시스템 역량 강화 및 신사업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 목표인 톱(TOP) 10 증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