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尹 "포항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한국가스공사 18%↑

등록 2024.06.04 09:43:40 수정 2024.06.04 09:43:40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한국가스공사가 장 초반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7천150원(18.48%) 오른 4만5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국정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에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최근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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