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생산라인 증설에...52주 신고가

등록 2024.06.07 09:59:24 수정 2024.06.07 09:59:24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4만원(6.88%) 오른 62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 주가는 이날 장중 63만5천원까지 오르는 등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 상승은 지난 5일 삼양식품이 신설 예정인 밀양 2공장의 생산라인을 5개에서 6개로 늘린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예상치를 벗어나는 등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자 삼양식품은 지난 5일 정정공시를 통해 밀양 제2공장에 투입될 생산 라인을 5개에서 6개로 추가한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급 물량의 추가 확대가 예상돼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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