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해가스전 전략회의 소식에...한국가스공사, 52주 신고가

등록 2024.06.18 10:13:20 수정 2024.06.18 10:13:20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한국가스공사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7천100원(13.32%) 오른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오는 21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전날 세종청사에서 "개발 전략회의를 오는 21일에 여는 방안을 잠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전략회의에서는 7개 유망구조 발굴을 토대로 광구 재편성 문제를 비롯해 예산 등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추진 전략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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