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美 걸그룹 캣츠아이, 첫 싱글 '데뷔' 선봬

등록 2024.06.28 16:42:49 수정 2024.06.28 16:43:00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캣츠아이,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된 걸그룹
캣츠아이,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 발표

 

【 청년일보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력해 제작한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담긴 노래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으로 힘 있는 서머송을 선보였다.


비욘세·마룬파이브·아델 등 팝스타와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그랜트 부탱, 타일러 스프라이, 오머 페디 등 유명 현지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셀레나 고메즈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그레고리 오렐이 맡아,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학교와 도로를 오가며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의 안무를 만든 손성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가 '데뷔'의 퍼포먼스를 맡아, 발차기와 손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특색 있는 안무를 구성했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된 걸그룹으로,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총 여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내달 26∼28일 열리는 'K콘 LA 2024'에 출연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캣츠아이의 탄생기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팝 스타 아카데미 :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도 올여름 공개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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