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후보자 "제4인뱅 인가, 하반기에 절차 진행”

등록 2024.07.22 17:53:46 수정 2024.07.22 17:53:58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하반기에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 (은행권) 경쟁 촉진 차원에서 인터넷은행 추가 설립 발표를 했다"며 "기존 인터넷은행에 대한 평가를 해왔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시 인가·심사 기준을 검토해서 하반기에는 (추가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은행 중도상환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는 "중도상환수수료는 실제 은행이 꼭 드는 비용을 최소화해서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신속하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현재 인터넷은행은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3곳이며 ▲더존뱅크 ▲KCD뱅크 ▲유(U)뱅크 ▲소소뱅크 등 컨소시엄 4곳이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준비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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