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 자발적 리콜 권고

등록 2024.07.24 08:46:04 수정 2024.07.24 08:46:17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냄비 손잡이 연결부위, 조리 과정 중 분리 가능성

 

【 청년일보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손잡이 고정 부품이 떨어질 수 있는 키친아트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18㎝)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해당 냄비의 손잡이 연결부위에 사용된 알루미늄 리벳과 스테인리스 캡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 의해 팽창하면 리벳과 캡 사이가 벌어져 캡이 이탈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 수입업체인 이앤케이는 소비자원 권고를 수용해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 달까지 판매한 3만4천751개 제품 중 이상이 있는 제품에 대해 환불이나 무상 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

 

리콜 관련 문의는 이앤케이 고객 상담실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24, 소비자원 누리집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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