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양증권이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천540원(9.88%) 오른 1만7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만9천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한양증권우도 1만8천680원로 상한가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은 한양증권이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KCGI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은 최대주주인 한양학원, 백남관광 및 에이치비디씨가 보유한 자사 보통주 376만6천973주(지분율 29.6%)를 KCGI에 넘기는 안을 잠정 합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매각액은 2천448억5천324만5천원으로 주당 6만5천원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