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고속도로 휴게소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U는 ‘집 앞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소떡소떡, 어묵우동, 길거리 토스트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메뉴들을 간편식 6종으로 선보인다.

휴게소 단짝꼬치는 소떡소떡과 치킨꼬치 2종을 한 접시에 담아 케찹, 머스타드 소스와 곁들여 먹는 간식 도시락이다. 고래사 어묵이 들어간 어묵밥바와 고래사 어묵핫바를 넣어 만든 핫바김밥도 별미다.

구운 빵에 채 썬 양배추와 햄, 치즈 등을 얹어 길거리 토스트를 재현한 휴게소 스페셜 토스트와 불고기에 치즈 소스와 피망을 함께 토핑한 불고기 치즈 핫도그도 있다. 우동 면발에 각종 어묵이 들어간 휴게소 어묵우동도 함께 내놓는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폭염으로 집 또는 근처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 등 트렌드를 반영해 휴가지로 이동하는 중에 사먹던 메뉴들을 집 앞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