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서 수변∙수중 환경 정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활동은 여름 휴가철 부산 일대 수변∙수중에 유입된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부산금융센터 직원 총 25명은 부산 민락수변로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근 어촌계 및 전문 스쿠버다이버와 연계해 민락항 해양에 침적한 폐기물 쓰레기를 수거, 선별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양사는 기부금 3천만원을 조성해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필요한 전문 스쿠버다이버 고용 및 장비 임대 등의 비용을 집행하는 데 사용했다.
백승규 애큐온캐피탈 Commercial금융부문장은 “이번 활동은 부산금융센터 직원들과 함께 하며 서울 이외에 부산 지역으로도 사회책임활동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민락수변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임직원 봉사단과 이번 활동에 도움을 준 유관 단체에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애큐온은 청결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