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우려에 보안株 '강세'

등록 2024.08.28 11:23:21 수정 2024.08.28 11:23:21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정보보안 관련주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신시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1천980원(29.95%) 오른 8천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M83(21.95%), 인터넷 보안 설루션 업체인 디지캡(14.78%)을 비롯해 한싹(9.97%), 샌즈랩(8.18%), 시큐센(2.34%), 라온시큐어(1.56%), 모니터랩(1.36%)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최근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해 편집한 허위 영상물을 생성·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학생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확산 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등 미성년자는 물론 교사, 여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도는 곳만 100곳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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