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이 동원F&B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탁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하며 12년 만에 대한민국 탁구에 메달을 안겼다.
특히 신유빈 선수는 경기 내내 보여준 밝은 모습뿐 아니라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모습이 '그릴리'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맛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는 오는 13일 공개되는 CF를 통해 신유빈 선수의 훈련 모습과 일상 속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후속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실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신유빈 선수를 '그릴리'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릴리'는 지난 2022년 론칭한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다. 업계 최초로 직화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하고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냈다. 그릴리는 사각햄, 후랑크 소시지, 닭가슴살, 베이컨, 통삼겹살 등 제품군이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