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역 구인·구직난 해소에 경남도내 시와 군이 뜻을 함께하고 취업 한마당을 펼친다.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은 오는 26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주 21개, 산청 11개 등 총 32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구인난을 해소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면접 채용, 이력서 접수 대행 등과 함께 취업 특강도 열린다.
또 면접 헤어메이크업, 취업타로, 정장 코칭, 모루인형 키링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캘리그라피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기업은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유용한 구직 관련 정보를 얻어 실질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