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년간 지역 보건의료 정책기획, 건강 친화적인 지역사회 여건 조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 보건소장 발굴에 강원 원주시가 나섰다.
원주시는 4급 상당의 개방형 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근무 실적에 따라 추가 3년까지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한 보건소장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필수 요건과 경력을 갖춘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1일 까지이며, 시는 내년 1월 중 임용을 목표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서류 전형은 임용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면접에서는 전문가적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 조직관리 능력 등을 평가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