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중교통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가 추진한 사업이 빛을 발했다.
천안시는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으로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3개 사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자 자격증 취득 등 원스톱 취업 교육을 제공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8명은 시내버스 회사에 채용됐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스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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