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양육까지"...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 오픈

등록 2024.10.15 08:53:16 수정 2024.10.15 08:53:16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수요자 맞춤형 지원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계획

 

【 청년일보 】 출산을 준비하고 아이를 키우는 주민을 위한 공간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아가사랑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량리역 인근(답십리로1길 10, 102동 2층)에 지난 14일 문을 연 이 센터는 라운지, 전문 상담실, 교육실, 수유실, 스마트 놀이실,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구는 이 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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