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회장을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7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으며, 조만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