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만 5세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충북도가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책 쏘옥! 생각 쑤욱! 이음책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모든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보급하는 것이다.
유아 1인당 1만8천원의 도서 구입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27일이다. 유치원은 자료집계 시스템,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아의 언어 발달과 읽기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