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족 상담·교육·돌봄 서비스를 전담할 시설이 전북 김제시에 문을 열었다.
김제시는 가족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제시 가족센터는 70억원이 투입돼 하동에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1천469㎡ 규모로 건립됐다.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가족 소통관, 다문화 자녀 언어교실, 교육실, 집단 상담실 등을 갖추고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희옥 부시장은 "다양한 가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이 소통하고 지지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