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문화의 장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대전예술의전당이 오는 28일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음악회 '비바클래식' 공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휘자 정병휘와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박연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연주한다.
수험생은 할인된 가격(1만원)에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