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12월 6일)를 전후해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컨설팅 등 진학 프로그램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운영한다.
용산구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용산아트홀에서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BS 입시 대표강사인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가 수능 결과, 정시모집 주요 사항, 지원전략 등을 설명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용산구 대학입시 전문 진학 포털인 '용산진학패스'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정시대비 1대1 전략컨설팅'은 12월 2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다.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1명당 40분가량 상담해준다. 총 7차례 진행하며 회차당 6명씩 모집한다.
12월 9일부터 용산진학패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시 운영하는 1대1 진학컨설팅에서도 정시모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정시 원서 지원은 '수능 6교시 원서 영역'으로 불리며 진학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