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메카'...환경 분야 특성화고 5곳 지정 "매년 2억원 지원"

등록 2024.12.02 14:19:42 수정 2024.12.02 14:19:42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서울공고, 울산공고 등

 

【 청년일보 】 녹색산업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고등학교에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제2기 환경 분야 특성화고 5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학교는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서울공고, 울산공고다. 삼일공고, 광주전자공고, 서울공고는 1기 때도 환경 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된 바 있다.

 

지정 학교는 내년부터 최대 5년간 매년 2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받고 산업기사 등 환경 분야 자격 취득 과정과 산업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환경부는 1기 사업 때 광주전자공고가 운영한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2명(대학 진학·입대 제외) 중 11명이 졸업 후 환경부나 삼성전자 등에 취업했을 정도로 취업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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