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 소속 컨설팅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대입전략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주관으로 열린다.
동작구는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1명당 약 40분간 맞춤형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모집 마감 후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맞춤형 입시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