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의혹'...경찰, 진천 선수촌 '압수수색'

등록 2024.12.18 10:32:10 수정 2024.12.18 10:32:10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직원 채용 비리 및 제3자 뇌물 수수 등 혐의

 

【 청년일보 】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8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원 채용 비리 및 제3자 뇌물 수수 등 각종 비위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는 등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달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이 회장 등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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