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8세

등록 2025.02.07 11:10:12 수정 2025.02.07 11:10:12
이근수 기자 kingsma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송대관이 7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곡 '차표 한 장', '네박자', 등의 인기곡을 남겼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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