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 행정부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유럽과 캐나다 등이 보복 관세를 발표했다. 다른 한편에선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23포인트(0.49%) 오른 5,599.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2.35포인트(1.22%) 오른 17,648.45에 각각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55포인트(-0.20%) 내린 41,350.93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