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내달 판매가 인상…평균 3.3%↑

등록 2025.03.28 09:07:50 수정 2025.03.28 09:07:50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리아 불고기·새우, 단품·세트 200원 인상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내달 3일부터 버거류 23종을 비롯한 총 65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단품 기준 4천800원에서 5천원으로 200원(4.1%)씩 오른다. 세트 메뉴는 7천100원에서 7천300원으로 200원(2.8%) 인상된다.


롯데리아는 지속되는 국내 경영상의 제반 비용 비용 증가와 더불어 해외 환율 및 기후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한 원가 부담 가중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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