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 [사진=로지텍]](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331789207_4b9d2e.jpg)
【 청년일보 】 날씨가 풀리며 야외 활동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봄철,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IT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카페 테라스나 캠퍼스 한 켠에서 일과 취미를 병행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일상이 되면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가벼운 스마트 디바이스'가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가볍기만 한 제품은 이제 선택받기 어렵다. 무게 대비 성능 효율이 곧 실용성과 직결되며, 이동이 잦은 일상 속에서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에 책보다 가벼운 무게부터 넉넉한 배터리 지속 시간까지 지금부터 작고 가볍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IT기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 86g에 프리미엄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연결 성능까지…로지텍, 'G309'
11일 로지텍에 따르면,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은 약 86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팜 그립과 클로 그립 모두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LIGHTSPEED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기기 및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LIGHTFORCE 하이브리드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반응 속도가 빠르고 클릭감이 선명하며, HERO 25K 센서를 통해 최대 2만5천600 DPI의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AA 배터리 1개로 LIGHTSPEED 연결 시 최대 300시간, 블루투스 모드에선 최대 600시간 사용 가능해 장시간의 플레이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로지텍 관계자는 "이제 게이밍 마우스는 단순히 '책상 위 장비'에 그치지 않는다. 플레이 환경이 자주 바뀌는 게이머들에겐, 언제 어디서든 익숙한 컨트롤을 유지할 수 있는 장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무게 부담 없이 스마트한 컨트롤을 제공하는 가벼운 무선 마우스는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 355g의 무게로 콤팩트한 바디 자랑…후지필름 'X-M5'
감성을 기록하고 싶은 순간, 스마트폰으로는 담기 어려운 장면들이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진짜 카메라다. 하지만 너무 무겁거나 다루기 복잡하면 오히려 감성을 놓치게 된다.
후지필름의 'X-M5'는 X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약 355g의 무게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2천610만 화소의 X-Trans CMOS 4 센서와 X-Processor 5를 탑재해 뛰어난 색 재현력을 제공하며, AI 기반의 피사체 자동 인식 AF 기능과 최대 7스톱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4K 60fps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총 20종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감각적인 사진 및 브이로그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봄날의 분위기를 보다 선명하게 포착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X-M5'로 누구나 손쉽게 감각적인 결과물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899g 초경량 설계와 70W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최대 32시간 동안 연속 사용 가능한 에이수스 '젠북 A14'
노트북은 더 이상 책상 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가벼운 발걸음을 따라 캠퍼스에서, 창밖 햇살 좋은 카페에서, 혹은 출장지 호텔 방에서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요소 등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수스의 '젠북 A14'이 899g의 초경량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최대 32시간 사용 가능한 70Wh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코파일럿+ PC로 주목받고 있다.
또, 상하판 및 키보드 프레임에 '세랄루미늄(Ceraluminum)'이라는 고강도 하이테크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킨다. OLED 기반 WUXGA 14인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 400니트 밝기, 100% sRGB 색재현력으로 탁월한 비주얼을 구현하며, TÜV 인증 저블루라이트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하다.
이 밖에도 에이수스에 따르면, 최대 45TOPS AI 성능의 NPU, 실시간 자막·번역을 지원하는 '라이브 캡션', 이미지 생성 AI '코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AI 기능이 탑재돼 콘텐츠 제작과 생산성 작업 모두에 최적화돼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