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홈플러스 압수수색…MBK 본사도 포함

등록 2025.04.28 09:35:09 수정 2025.04.28 09:35:09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압수수색

 

【 청년일보 】 검찰이 홈플러스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가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하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영진의 사기 등 혐의를 수사 중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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