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세계 청년의 날' 맞아 청년 지원 활동·성과 공유

등록 2025.08.12 17:19:59 수정 2025.08.12 17:19:59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고용 및 고용가능성 분야에 집중...지속적인 청년 지원 활동 진행
숙명여자대학교와 협업 통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에 참여

 

【 청년일보 】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는 12일 '세계 청년의 날 (International Youth Day)'을 맞아 네슬레 그룹의 청년 지원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중인 관련 활동 및 협업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네슬레는 공유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관련 보고서를 통해 성과 및 진행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 중 하나는 '네슬레 니즈 유스(Nestlé needs YOUth)'라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천만명의 청년들이 경제적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목표는 지난해 달성됐으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6년 앞당겨진 성과다.


'네슬레 니즈 유스(Nestlé needs YOUth)' 프로그램은 현재 네슬레 그룹 CEO인 로랑 프렉스 (Laurent Freixe)의 리더십 하에 지난 2013년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전 세계로 확대됐다.

 

본 프로그램은 젊은 혁신가 배양을 위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미래의 농업 전문가를 위한 농업가정신(Agripreneurship),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한 고용 및 고용가능성 (Employment & Employability) 등 세 가지 집중 분야로 나뉘며 지역 및 국가별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지원 활동 통해 30세 미만 젊은 층에게 직업 및 업무 경험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네슬레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천20만명의 30세 미만 청년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했다. 네슬레코리아 또한 고용 및 고용가능성 분야에 집중해 지난해 총 461명의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로, 여기에는 정규직 및 인턴 채용, 온라인 교육 및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한 트레이닝 및 지원 활동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네슬레코리아는 올해 숙명여자대학교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개설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에 참여한 바 있다.


본 수업은 경영학부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이슈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프로젝트 형태로 발표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네슬레코리아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네슬레코리아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023년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8월 12일 '세계 청년의 날'은 청년 이슈에 대한 국제 사회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글로벌 사회의 파트너로서 청년의 잠재력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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