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오라클 훈풍에...SK하이닉스·삼성전자 상승

등록 2025.09.11 09:40:18 수정 2025.09.11 09:45:57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주가 상승세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13% 오른 31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개장 직후에는 31만5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0.41% 오른 7만2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오라클 주가가 낙관적인 실적 전망에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라클은 수주 잔고(잔여 이행 의무)가 4천55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9%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오라클 주가는 36% 폭등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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