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옥 전경.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417/shp_1682331143.jpg)
【 청년일보 】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5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9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지난 5월 순매수로 전환했다.
다만 지난달 순매수 규모는 전월(3조4천110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
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3천570억원을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4조원), 아일랜드(0.4조원)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904조8천억원으로 전체 시가 총액의 27.5% 수준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