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은 17일 테크본부와 정보보호본부를 신설하고 해당 조직의 수장으로 고재도 테크본부장과 김희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넥스트증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0951929625_8a36ab.jpg)
【 청년일보 】 넥스트증권이 리테일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기술·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인력을 영입했다.
넥스트증권은 17일 테크본부와 정보보호본부를 신설하고 해당 조직의 수장으로 고재도 테크본부장과 김희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 테크본부장은 무신사, 카카오뱅크, 쿼타랩, 엔다우어스 등 국내외기업에서 대규모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엔지니어링 조직을 이끈 경험을 갖췄다. 넥스트증권에서는 기술 전략 수립과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 CISO는 비바리퍼블리카와 KB라이프생명보험에서 금융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 바 있으며 넥스트증권에서 정보보호 전략 수립과 보안 거버넌스 강화 작업을 맡는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기술 개발 역량을 통합하고 보안 기능을 고도화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