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추석 명절 맞아 노사 합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등록 2025.10.01 10:41:28 수정 2025.10.01 10:41:46
이성중 기자 sjlee@youthdaily.co.kr

4주간 집중 활동 전개...취약계층 지원 및 재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 결집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하 전력노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최연순 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은 9월 30일(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육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노사 합동으로 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후원했다.

 

전국 사회봉사단의 집중 봉사활동 한전은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 ‘추석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 으로 지정하고, 전국 304개 한전 사회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에는 생필품 기부와 전기설비 점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외에도 한전은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했다. 실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직원 11,700여명(산불 2,700명, 호우 9,000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아울러, 전력그룹사와 함께 성금 19억 원을 기부했으며, 김동철 사장을 포함한 전 경영진과 노조 간부 등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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