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21일 서울광역본부에서 수출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가스안전공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0966063355_8620c2.jpg)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수출기업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21일 서울광역본부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공사의 수출기업 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 기업, 학계, 수출지원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회에는 학계·시민단체, KOTRA와 KTR 등의 수출지원기관, 해외인증기관인 Intertek, 그리고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수출지원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현재 △찾아가는 현장 방문 해외인증 컨설팅, △인증비용 지원, △제품개발지원, △해외인증시험 대행 등 해외인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수출기업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 해외 수출기업 지원 실적은 역대 최대인 13건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