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게임문화재단과 넷마블문화재단은 긍정 게임문화 조성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긍정적이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긍정 게임문화 조성, 올바른 게임문화 인식 확산, 사회적 책임의 공동 실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의 게임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임소통학교' 운영에 게임문화재단은 전문 강사를 지원하며, 넷마블문화재단은 사업을 주관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긍정 게임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게임문화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이 세대와 사회를 잇는 긍정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게임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통해 긍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하고 게임 관련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 연구,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게임문화 진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