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림지주가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부지 재개발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하림지주 주식은 전장 대비 14.22% 오른 1만3천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부지 재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림지주는 100% 자회사인 하림산업을 통해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물류·주거·업무 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하 8층~지상 59층 규모의 첨단 물류단지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갖춘 복합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