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막걸리, 전통주 브랜드 경험 확장

등록 2025.12.23 17:22:41 수정 2025.12.23 17:22:41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다채로운 미식 페어링 제안

 

【 청년일보 】 농업회사법인 지평은 프리미엄 전통주 라인을 중심으로 미식은 물론 문화·예술 전반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평은 최근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주류 라인을 전시 오프닝 리셉션의 만찬주로 선보이며, 전통주가 문화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갤러리 '지우헌'에서 열린 이유진 작가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지평탁주가 제공됐으며, 이능호 작가 개인전에서는 지평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이 선보여졌다.


이와 함께 지평은 문화 프로젝트 전반으로 전통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건축·인테리어 자재 수입·유통 전문기업 '윤현상재'가 진행한 복합문화 프로젝트 '유통기한' 애프터 파티에서는 지평탁주와 석탄, 지평소주 하이볼이 제공돼, 전통주가 문화 행사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지평은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활용한 시음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음회는 지평탁주·지평소주·지평약주 등 프리미엄 주류와 한식 주안상을 결합해, 미식 페어링을 통해 전통주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시음회는 단순한 주류 체험을 넘어 문화와 예술적 요소를 더한 연회 형식으로 운영되며, 한국 술 문화의 품격을 제안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평은 소비자가 다양한 공간과 상황 속에서 전통주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술이 단순히 미식의 영역을 넘어 전시·예술·문화 공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소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갤러리 오프닝 리셉션과 미식 다이닝에서의 활용은 전통주가 일상과 문화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주류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탁주·소주·약주 등 올해 선보인 지평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 4종은 지평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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