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중국에 150억 달러 투자…"의약품 제조·R&D 역량 강화"

등록 2026.01.30 08:55:13 수정 2026.01.30 08:55:13
김민준 기자 kmj6339@youthdaily.co.kr

중국의 기존 제조시설 개발…신규 시설 설립도 추진
中·英 연구·금융기관들과 협력관계 구축·강화 '박차'

 

【 청년일보 】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투자를 통해 자사의 세포 치료 및 방사선 접합체 역량을 강화해 암과 혈액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30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2030년까지 중국에 1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의약품 제조 및 연구개발(R&D)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전략 연구개발 센터를 포함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상당한 연구개발 기반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센터들은 500개 이상의 임상 병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다수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해 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환자들에게 고품질 의약품을 제공하는 우시, 타이저우, 칭다오, 베이징에 있는 기존 제조 시설을 개발하고, 신규 시설 설립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영국 총리의 중국 방문 중 발표됐으며, 중영 간 헬스케어 혁신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생명과학 생태계에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베이징과의 성공적인 생태계 협력을 바탕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킹스 칼리지 런던, HSBC 등 다른 저명한 연구 및 금융 기관들과 협력해 양국의 역동적인 생태계 간 추가 협력을 구축 및 강화할 예정이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중국 내 확장과 리더십은 영국 제조업체가 계속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수천 개의 영국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된 수십억 파운드 규모의 투자는 영국 주요 대학들과의 파트너십과 함께 영국 내 연구개발을 촉진하며, 이는 세계적 수준의 생명과학 부문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는 "이번 150억 달러 투자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세포 치료와 방사선 접합체와 같은 획기적 치료법 역량을 확장함으로써, 중국 등 환자들에게 차세대 치료법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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