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삼성넥스트 ClassroomX' 프로그램의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넥스트 ClassroomX'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초기 기업 및 창업자, 개발자들의 성공을 위해 마련한 스타트업 교육 훈련 콘텐츠이다. ClassroomX를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을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을 돕고 혁신적인 삼성의 제품 개발과 협업 기회를 제공, 기술 확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13일 선릉3호점에서 개최된 ClassroomX의 런칭파티를 시작으로, 삼성넥스트 ClassroomX의 운영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다.
스파크플러스는 페이스북이노베이션랩 운영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송은경 실장은 "ClassroomX와의 협업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함께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태생부터 스타트업을 위해 설립된 스파크플러스는 다수의 민관과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삼성넥스트 ClassroomX의 프로그램 운영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삼성넥스트 윤홍열 프로는 "스타트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ClassroomX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파트너로서 같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넥스트 ClassroomX는 향후 매월 1회, 약 10명~15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삼성넥스트 내부 전문가 및 관계자가 진행하는 클래스 및 세미나, 캐쥬얼 밋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등이 스파크플러스의 각 지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