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싱가포르 환승역 공사 수주 한일전 '승리'...공사규모 1천680억원 규모

등록 2020.02.18 11:05:52 수정 2020.02.18 11:06:08
정준범 기자 jjb@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이 싱가포르 '주롱 이스트 환승역' 확장·연결 공사를 일본 업체를 따돌리고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로 육상교통청이 발주했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과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수행한다.

 

공사 금액은 1억9천700만 싱가포르달러(약 1천68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수주를 위해 일본 업체와 1년간 입찰 경쟁을 벌였다.

 

대림산업은 2013년 싱가포르에서 마리나 해안 지하 고속도로를 준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현재 톰슨 라인 지하철 공사, 투아스 항만 공사 등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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