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최초 감염"...울산 중구 사는 20대 펜싱선수 '양성'

등록 2020.03.18 14:15:57 수정 2020.03.18 16:54:47
조인영 기자

울산 33번째 환자

 

【 청년일보 】 울산에서 유럽에 다녀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하루 만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날 낮 12시 30분 중구에 사는 펜싱 국가대표 A씨(25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소지가 충북 진천군인 A씨는 3월 3일부터 15일까지 헝가리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유럽에 머물던 지난 13일 인후통을 느꼈으며, 귀국한 다음날인 17일 울산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별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족으로는 부모와 오빠, 남동생, 여동생이 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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