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지연 등 이해 부탁드립니다"...금융업계, 콜센터 운영미흡 '읍소'

등록 2020.03.19 17:07:34 수정 2020.03.19 17:07:47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콜센터 상담인력의 교대근무와 시차출근 등 실시
' 인터넷·모바일·ARS' 등 비대면 채널 활용 당부

 

【 청년일보 】 금융업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콜센터 상담인력을 축소한다며 서비스 응대가 지연될 수 있으니 양해를 바란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금융투자협회 등 6개 금융협회에 따르면 금융업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과 금융위원회의 감염 위험 예방 관련 회의 결과에 따라 각종 예방 관리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금융업계는 "상담원의 마스크 착용으로 발음이 불명확해 불가피하게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해를 부탁"한다며 "코로나 예방기간 동안 가급적 콜센터 전화보다는 인터넷·모바일·ARS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업계는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에 따라 콜센터 상담인력의 교대근무와 시차출근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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