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 ...앱으로 미리 차에어컨 동작

등록 2020.03.31 11:11:52 수정 2020.03.31 12:49:22
정준범 기자 jjb@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쌍용차[003620]는 코란도와 티볼리 모델에서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으로 미리 차량 에어컨을 켜두고 목적지를 입력해둘 수 있게 된다.

 

사고로 에어백이 작동된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제공된다고 쌍용차는 말했다.


차량 내부 시스템이나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를 접목해 음성으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

 
전문 음악 플랫폼을 활용한 스트리밍과 네이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쌍용차는 지난 30일 LG유플러스[032640] 용산사옥에서 파트너사인 LG유플러스, 네이버 클로바와 '인포콘 공동 출시 기념식'을 했다.

 

쌍용차는 LG유플러스, 마힌드라 그룹 내 IT 계열사 테크 마힌드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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